봄담한방병원은 24시간 ON!
1833-5777병원에서의 일상은 때로 낯설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손끝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감촉으로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작지만 소중한 친구를 만드는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보들보들하고 유연한 모루 철사를 조심스럽게 구부리고 엮어가는 시간은, 투병으로 지쳐있던 환우분들의 마음에 모처럼 몽글몽글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와 토끼 모양을 완성하며 환우분들은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그 과정에서 병실 안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어났습니다.
힐링이 되는 창작의 기쁨
오감 자극과 안정: 부드러운 모루의 감촉을 손끝으로 느끼며 집중하는 동안,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복잡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비워지고 심리적 안정을 찾습니다.
성취감과 자존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얻고,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됩니다.
따뜻한 동반자: 완성된 인형은 단순히 장식품이 아닙니다.
힘들 때 곁에서 위로가 되어줄 작고 소중한 친구가 되어, 환우분들의 병원 생활에 든든한 정서적 지지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완성된 인형을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환우분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또한 깊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뿐만 아니라, 내 손으로 직접 빚어낸 이 작은 친구가 환우분들의 투병 과정에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길 바랍니다.
봄담한방병원은 환우분들이 몸과 마음 모두 한 뼘 더 건강해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즐거운 치유의 시간을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만든 곰돌이, 토끼 인형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